시가총액 36조 코스피로 이전 상장 덕본 종목 매수
시가총액 36조 코스피로 이전 상장 덕본 종목 매수
고수익 투자자들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엘앤에프로 나타났다.
반면 엘앤에프와 마찬가지로 내년 코스피 이전상장을 앞둔 포스코DX는 가장 많이 순매도하고 있었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9시30분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엘앤에프로 집계됐다.
엘앤에프는 내년 코스피 이전상장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코스피 이전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낸 상태다.
HBL는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이전 상장 기대감에 주가도 탄력 받는 모습이다.
전날 8%가까이 상승한 엘앤에프는 이날도 5%대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주식 초고수들은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도 매수하고 있었다.
전날에는 초고수들이 대거 순매도했던 종목들이다. 두 종목의 주가가 전날보다 소폭 떨어진 상황에 다시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주식 초고수들은 포스코DX를 가장 많이 순매도하고 있었다.
전날인 27일에도 초고수들의 순매도 상위 1위는 포스코DX였는데, 이틀 연속 대거 처분하며 차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닥 종목인 포스코DX는 이전상장 절차를 마쳐 새해 첫 거래일인 다음달 2일부터 코스피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이전상장 기대감 훈풍에 포스코DX는 지난 2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전 거래일인 27일에는 장중 10% 뛰기도했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오른 삼성전자도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초고수들은 상승세가 끝나간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DX와 엘앤에프 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 HLB가 내년 코스피로 이전한다.
이전하는 기업 4곳의 시가총액을 합치면 약 36조원에 이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합병하며 이전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HLB는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두 종목의 주가가 전날보다 소폭 떨어진 상황에 다시 저가 매수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반면 주식 초고수들은 포스코DX를 가장 많이 순매도하고 있었다.
전날인 27일에도 초고수들의 순매도 상위 1위는 포스코DX였는데, 이틀 연속 대거 처분하며 차익을 실현하고 있는 것이다.
코스닥 종목인 포스코DX는 이전상장 절차를 마쳐 새해 첫 거래일인 다음달 2일부터 코스피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이전상장 기대감 훈풍에 포스코DX는 지난 21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전 거래일인 27일에는 장중 10% 뛰기도했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오른 삼성전자도 순매도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19일부터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데 초고수들은 상승세가 끝나간다는 신호로 해석하고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스코DX와 엘앤에프 외에도 셀트리온헬스케어, HLB가 내년 코스피로 이전한다. 이전하는 기업 4곳의 시가총액을 합치면 약 36조원에 이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과 합병하며 이전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HLB는 지난 2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