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 지난해 사고사망만인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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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 지난해 사고사망만인율 0%

한신공영, 지난해 사고사망만인율 0%

보증금 상습 먹튀 악성 임대인, 9월부터 이름·주소까지 공개

한신공영이 2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했다.

10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5일 종합·전문건설업체 사고사망만인율 산정 최종 결과가 이같이 나타났다.

사고사망만인율은 임금을 받는 근로자수 1만명당 발생하는 사망자수 비율로, 건설업체의 자율적인 재해예방활동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국토교통부가 매분기 공개하는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에는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25위권

건설사 중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는 7개사로 나타났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기준 사고사망만인율이

‘0’으로 호반건설과 함께 2년 연속 중대재해 미발생 건설사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한신공영은 2022년 안전보건 조직을 강화하며 내실을 다지기 위해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해다.

또한 올해 안전보건목표를 ‘중대재해 ZERO’로 정하고 매분기 전 현장에서 ‘안전의 날’ 캠페인 시행 및 대표이사와

CSO를 비롯해 임원들이 매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전사적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지난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 건설업계가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면서 “시행 이후 건설업 사고사망자는 2021년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으나, 전체 사고사망자는 증가한 상황에서 달성한 성과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한 임직원 대상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이번 사진 공모전은 현장·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됐다.

공모 주제는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이며, 공모 기간 동안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된 총 2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20여점의 작품들이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문동재 대리의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와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참가 상품을 수여했다.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한화 건설부문 사내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시되며,

해당 작품들은 추후 홈페이지, 브로슈어 등 기업 홍보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창수 한화 건설부문 인사지원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임직원들에게 바쁜 업무 속 쉬어갈 수 있는 즐거움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건설사 중 중대재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건설사는 7개사로 나타났다. 한신공영은 지난해 기준 사고사망만인율이

“일하기 좋은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 간 관심과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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