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여기 투자한다고? 매수 버튼 집중된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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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상륙 제약바이오株 붐 재현될까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16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차, SK하이닉스, 셀비론, 삼성전자 등을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초고수들의 순매도가 몰린 종목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셀트리온, 제이엘케이 등으로 파악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개장 이후 오전 9시 30분까지 두산에너빌리티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아마존 발 훈풍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은 전날 클라우드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동에 필요한 전력 확보를 위해 미국 에너지업체 3곳과 SMR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위해 투입되는 자금은 약 5억 달러(약 6800억원) 이상이다.

두산에너빌리티와 DL이엔씨 등은 이번에 아마존과 투자하기로 한 X-에너지와 투자 및 협력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내년 하반기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수주가 본격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개발사 엑스에너지(X-Energy)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4세대 고온가스로 Xe-100을 공동 개발하고 있고,

원자로 제조를 담당하려고 한다”며

“누스케일(NuScale), 엑스에너지 외에도 다른 SMR 개발사들과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조3210억 원, 영업이익 1조24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됐다. 2023년보다 매출은 7.21%, 영업이익은 15.34% 감소하는 것이다.

SK하이닉스도 초고수의 선택을 받았다. 전날 미국 ASML발 충격에 주가가 18만원대로 떨어졌던 SK하이닉스는 다시 19만원대를 회복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는 ASML발 칩 쇼크를 벗어나며 전반적으로 상승마감했다. 반도체뿐 아니라 에너지·금융주도 상승세를 이끌었다.

엔비디아는 ASML 측이 이날 콘퍼런스콜에서 반도체 업황이 인공지능(AI)를 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하자 3.13% 상승했다.

반면 초고수들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를 가장 많이 매도했다. 이번주 들어서 8% 이상 올랐던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이날 7%대 하락폭을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HBM 1위(지난해 기준 53%)로, 지난달 말부터 세계 최초로 5세대 ‘HBM3E’ 12단 제품의 양산에 돌입하는 등 HBM 기술이 한 단계 앞서 있다.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SK하이닉스)는 6조7644억원으로, 반도체 호황기인 2018년 3분기(6조4724djr원)을 넘어서는 역대 최고 수치다.

업계는 이 추세라면 내년 1~2분기까지는 SK하이닉스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SK하이닉스는 10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글로벌 AI 메모리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배경으로 ‘AI 산업의 성장’을 지목하며 자사 기술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같은 시각 코스피 시장에서 국내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19% 오른 6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종가(5만9300원) 대비 0.33% 오른 5만9500원에 장을 시작한 삼성전자 주가는 장 초반 전일 종가보다 3.20%(1900원)나 오른 6만1200원까지 오르면서 ‘6만전자’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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