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최초 AI폰 베일 벗는다 큰손 원픽
애플 최초 AI폰 베일 벗는다 큰손 원픽
격변의 코스피 8월 한 달 사이 목표가 상향 톱5 종목은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LG이노텍
이수페타시스, LG에너지솔루션 등을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초고수들의 순매도가 몰린 종목은 현대로템,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등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개장 이후 오전 10시 30분까지 리가켐바이오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시각 LG이노텍은 전거래일 대비 6.43% 하락한 2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이노텍은 아이폰 빅 사이클의 수혜주로 꼽히며 지난 상반기 아이폰 관련 이벤트와 주가가 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10일 애플은 최신형 아이폰 시리즈를 비롯해 워치,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의영 iM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아이폰 관련주 중 LG이노텍의 PER이 8배로 현재 주가에서 33% 상승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시장은 애플 아이폰16에 주목할 것”이라며
“아이폰16이 AI 인텔리전스를 적용한 첫 모델인 만큼 교체 수요에 관심이 집중되며
9월 초반 단기적으로 수급이 쏠릴 수 있다”고 짚었다.
순매수 3위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이름을 올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시장 주도주였던 반도체주가 흔들리는 가운데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가 40만원을 넘긴 건 지난 3월 말 이후 5개월여만이다.
유럽 공장 가동률이 상승하며 3분기 영업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다.
반면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은 현대로템이었다.
현대로템은 전거래일 대비 3.3% 상승한 5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세에 차익 실현 수요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방위산업과 철도가 모두 성장세가 양호하다”며 현대로템을
방산 업종 내 최선호주로 꼽는 한편 목표주가를 5만6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순매도 2위와 3위에는 삼성중공업과 HD한국조선해양이 자리했다.
LG이노텍은 아이폰 빅 사이클의 수혜주로 꼽히며 지난 상반기 아이폰 관련 이벤트와 주가가 동조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오는 10일 애플은 최신형 아이폰 시리즈를 비롯해 워치,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의영 iM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아이폰 관련주 중 LG이노텍의 PER이 8배로 현재 주가에서 33% 상승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내다보기도 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시장은 애플 아이폰16에 주목할 것”이라며
“아이폰16이 AI 인텔리전스를 적용한 첫 모델인 만큼 교체 수요에 관심이 집중되며
올 들어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이어오던 조선주 주가는 최근 숨고르기에 들어선 모양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주가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과 이에 따른 차익 실현이 수급적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미국 금리인하 임박에 따른 환율 하락도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