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하락은 기회 큰손들 개미들이 버린 조선株 주워 담다

주가 하락은 기회 큰손들 개미들이 버린 조선株 주워 담다
주가 하락은 기회 큰손들 개미들이 버린 조선株 주워 담다
힘든 업황에 더 큰 부담 사고 시 과징금 강화 법안 논란
주식 투자에서 상위 1%의 초고수 투자자들은 4일 오전 한화오션, 리가켐바이오, HD한국조선해양, 현대로템, SK하이닉스
SKC, 에이피알, 달바글로벌, 유한양행, 한미반도체 등을 집중적으로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회사의 거래 고객 중 최근 한 달간 수익률 상위 1%를 기록한
초고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화오션으로 확인됐다.
현재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넘어서는 등 시장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들에서는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주가 하락을 기회 삼아 초고수 투자자들은 조선, 방산, 바이오, 화장품 관련 종목들 위주로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순매수 상위권에 속한 한화오션과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대표적인 조선주다.
한화오션은 연초 주가가 약 3만 2천 원에서 현재 7만 3천 원 선까지 상승했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9만 5천 8백 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순매수 상위권에 포함된 에이피알과 달바글로벌은 국내 대표적인 화장품 종목으로 꼽힌다.
메디큐브 브랜드로 잘 알려진 에이피알은 올해 초 주가가 약 4만 원 수준이었으나 현재 14만 원대에 머무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의 시가총액을 넘어서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한편, 이날 상위 초고수들이 집중적으로 순매도한 종목으로는 삼성중공업,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삼성전자, 강원랜드
실리콘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카카오, 우리기술투자,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포함됐다.
특히 팀 코리아로 분류되며 원전 관련 종목들로 주목받았던 한국전력과 두산에너빌리티는 초고수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전력의 경우 한미 원전 건설 협의 등으로 원전 사업과 관련한 리레이팅(재평가)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초고수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화오션으로 확인됐다.
현재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넘어서는 등 시장이 활발한 가운데, 최근 주가가 크게 오른 종목들에서는 차익 실현을 위한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주가 하락을 기회 삼아 초고수 투자자들은 조선, 방산, 바이오, 화장품 관련 종목들 위주로 적극적인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순매수 상위권에 속한 한화오션과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대표적인 조선주다.
한화오션은 연초 주가가 약 3만 2천 원에서 현재 7만 3천 원 선까지 상승했다. 특히 지난달 18일에는 9만 5천 8백 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한국전력의 배당수익률을 약 5%, 내년에는 6%대로 전망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추가적인 전기요금
인상이 없을 경우를 가정한 수치라면서도 겨울철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을 고려할 때 정부의 배당성향 상향
가능성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은 다양한 기대 요인을 가진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