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산업 반등 예고?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수주 상승세
원전 산업 반등 예고?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수주 상승세
원전 산업 반등 예고?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수주 상승세
12일 오전,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 사이에서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가장 많이 순매수된 종목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최근 1개월간 투자 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
투자자들이 당일 오전 9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로 확인됐다.
이날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6% 상승하며 2만9900원에 거래되었다.
iM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부터 매년 4조 원 이상의 수주를 기록할 가능성을 전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원전 수명 연장, 신규 대형 원전, 그리고 SMR 시장 확대를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으며
글로벌 원전 설비 용량이 2050년까지 최대 1000GW를 초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체코 원전 건설과 관련된 일정 지연에도 불구하고 최종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두 번째로 많은 순매수 종목은 현대차였다. 현대차의 주가는 1.58% 상승하며 19만2900원을 기록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대차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과 미국 간 자동차 관세 협상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세 번째로 높은 순매수를 기록한 종목이다.
NH투자증권은 목표 주가를 기존 87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회사는 유럽에서 군비 증강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폴란드와 루마니아에서 K9 자주포와 천무 MLRS용 유도탄 관련 사업을 추진하며 성장 가능성을 높였다.
올해 1분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지상방산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76.7% 증가한 매출 1조1580억 원과 영업이익 3020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주식 초고수' 투자자들은 폴라리스AI, SK하이닉스, 삼성중공업 등은 주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원전 설비 용량이 2050년까지 최대 1000GW를 초과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체코 원전 건설과 관련된 일정 지연에도 불구하고 최종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며 주가 상승세가 이어졌다.
두 번째로 많은 순매수 종목은 현대차였다. 현대차의 주가는 1.58% 상승하며 19만2900원을 기록했다.
최근 미국의 관세 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현대차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국과 미국 간 자동차 관세 협상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폴라리스AI의 경우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3% 급등한 3195원까지 상승했으나
최근 한 달 동안 주가가 급등한 상태에서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