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시나리오 현실화 트럼프 관세 폭탄에 코스피 와르르
최악의 시나리오 현실화 트럼프 관세 폭탄에 코스피 와르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상호관세 폭탄에 국내 증시가 파랗게 질렸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쌍끌이 매도에 장중 2%대 급락했다.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8.38포인트(1.93%) 내린 2457.48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장중 2.73% 급락한 2437.43까지 밀렸으나 낙폭이 축소되는 모습이다.
간밤 미국 정부는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국가별 상호 관세는 중국 34%, 유럽연합 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 인도 26% 등으로 결정됐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관세 비관론이 과도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다.
다만 장 마감 이후 상호관세가 발표되자 시간외거래에서는 급락했다.
2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35.36포인트(0.56%) 오른 4만2225.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각각 0.67%, 0.87%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13억원, 1569억원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홀로 326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2.72%), SK하이닉스(-3.89%), LG에너지솔루션(-4.86%), 현대차(-3.26%), 기아(-3.15%), KB금융(-3.35%) 등은 내림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90%), 셀트리온(0.04%), NAVER(0.3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41%) 등은 오름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64포인트(0.82%) 내린 679.21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257억원 매수 우위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억원, 21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코프로비엠(-0.33%), HLB(-1.94%), 휴젤(-0.56%), 파마리서치(-1.57%), 코오롱티슈진(-0.12%) 등은 약세다.
반면 알테오젠(0.41%), 에코프로(2.33%), 레인보우로보틱스(2.06%), 삼천당제약(1.71%), 클래시스(0.33%) 등은 강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값은 전일 대비 4.4원 내린 1471.0원에 출발했다.
시장의 예상보다 높은 관세율에 증권가에서도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화됐다고 평가했다.
국가별 상호 관세는 중국 34%, 유럽연합 EU 20%, 베트남 46%, 대만 32%, 일본 24%, 인도 26% 등으로 결정됐다.
앞서 미국 뉴욕증시는 관세 비관론이 과도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강세를 보였다.
다만 장 마감 이후 상호관세가 발표되자 시간외거래에서는 급락했다.
2일 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235.36포인트(0.56%) 오른 4만2225.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각각 0.67%, 0.87% 상승 마감했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 내용은 시장이 우려했던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평가된다면서
헌재의 탄핵 결정이 변수로 남아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해 1500원선을 재위협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