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질 만큼 빠진 지금이 오히려 살 때 18만닉스

빠질 만큼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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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직격탄 맞은 부동산도 우량 자산으로 밸류업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30일 오전 SK하이닉스, LS일렉트릭(LS ELECTRIC, 에이피알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개장 이후 오전 9시30분까지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37% 하락한 18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역대급 호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하락한 데 이어 이날 장 초반에도 간밤 미국 증시 반도체 업종 약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초고수들은 SK하이닉스의 하락세를 오히려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LS일렉트릭도 주식 초고수들이 많이 담았다.

하이투자증권은 LS일렉트릭(LS ELECTRIC)이 북미 비중 증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되지만, 주가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지난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3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조132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5% 증가한 1096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력인프라부문에서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인해 반도체,

배터리 등 북미 진출 기업의 생산 설비 투자가 크게 확대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에이피알도 초고수들이 많이 산 종목이다

뷰티테크 기업인 에이피알은 지난 25일 자사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이틀간 뷰티 디바이스를 약 1만 대 판매하며 흥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 주가는 현재 28만원대로 공모가(25만원)보다 소폭 오른 상황이다.

반면 초고수들은 같은 시각 한미반도체 HD현대일렉트릭 셀트리온 등을 주로 팔았다.

한미반도체는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7% 하락한 12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지난 1년 간 4배 가량 상승하다가 최근 들어 하락으로 전환하고 있다.

주식 초고수들이 한미반도체를 팔며 대거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HD현대일렉트릭도 주식 초고수들 상위 순매도 종목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 23일 올해 2분기 매출 9169억원, 영업이익 2100억원으로 잠정집계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2.7%, 영업이익은 257.1% 증가한 호실적으로, 시장 예상치(매출 8377억원, 영업이익 1247억원)를 상회하는 수치다.

다만 HD현대일렉트릭 주가도 최근 1년 새 거의 5배 이상 상승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주식 초고수들은 HD현대일렉트릭 매도를 통해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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