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측근과 회동한 홍준표 초고수는 재빨리 테마주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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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승분 다 뱉어냈다 힘 못쓰는 비트코인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1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HD한국조선해양, 두산에너빌리티, HD현대중공업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초고수들이 집중적으로 순매도한 종목은 유한양행, 경남스틸, 현대로템 등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개장 이후 오전 9시30분까지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HD한국조선해양이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지난해 같은 분기 대비 3배 가까운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하는 상황이다.

이 종목뿐만 아니라 조선업 전체가 호황기에 접어들면서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에도 주식 초고수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2번째로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 2025의 영향으로 로봇 관련 종목이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주 삼성전자가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고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기로 한 것도 로봇 관련주의 상승세를 유도하고 있다.

이에 두산에너빌리티도 올해 들어 계속되는 상승세를 보이며 수익률 상위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반대로 개장 이후 오전 9시30분까지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유한양행이다.

유한양행은 시가총액이 11조원에 이르는 국내 증시 대표 바이오 종목 중 하나다.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으로 일시적으로 수혜를 받았다가 연말 들어 조정장을 겪은 바 있다.

그런데 오는 13일(현지시간) 개막하는 JP모건 콘퍼런스를 앞두고 새해 들어 제약·바이오 관련 종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2번째로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경남스틸이다.

시가총액 1600억원 남짓으로 코스닥 451위에 불과한 이 종목은 금일 오전 갑자기 14% 급등한 상태다.

이는 경남스틸이 이른바 ‘홍준표 테마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경남스틸은 홍준표 대구시장의 고향인 경상남도 창원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과거 최충경 경남스틸 회장이 경남상공회의소 협의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홍 시장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이력이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비공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 폴 매너포트와

지난 7일 회동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지며 홍준표 테마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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