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품에 안긴 레인보우로보틱스 차익 실현 나섰다
삼성 품에 안긴 레인보우로보틱스 차익 실현 나섰다
주식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알테오젠 두산에너빌리티 HD한국조선해양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한화시스템 레인보우로보틱스 에이비엘바이오 순이었다.
5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뒤 오전 10시 30분까지 알테오젠을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알테오젠은 2008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2014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현재 시가총액은 22조원으로 코스닥 종목 중 가장 높다.
최근에는 바이오베터 기술, 특히 정맥주사(IV)를 피하주사(SC)로 전환하는 기술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머크와의 독점 계약을 통한 키트루다SC 출시 준비는 향후 매출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이 2번째로 가장 순매수한 종목은 두산에너빌리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설비, 담수 플랜트, 산업 설비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돼 2022년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최근 양호한 실적 발표와 함께 2025년에도 영업이익 확대가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 소형 모듈 원전(SMR) 기술과 관련된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뒤 오전 10시 30분까지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한화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은 육해공군 관련 전자제어시스템, 열영상감시장비, 탐지추적장치, 전투지휘체계시스템을 제조하는 방위산업 업체다.
최근 인수한 미국 필리조선소의 실적이 1분기부터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달 중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이 2번째로 가장 순매도한 종목은 레인보우로보틱스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RB 시리즈), 이족보행 로봇, 사족보행 로봇, 서비스 로봇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지난 1월 31일 삼성전자가 지분 35%를 확보하여 최대주주가 되고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발표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PER (Price Earnings Ratio):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비율로, 주식의 상대적인 가치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낮은 PER은 주식이 저평가되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PBR (Price Book Ratio): 주가를 주당순자산(BPS)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자산 가치를 기준으로 주식의 가치를 평가합니다.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된 주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ROE (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로, 기업이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높은 ROE는 기업의 수익성이 좋음을 의미합니다.
배당수익률 (Dividend Yield): 주식의 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비율로, 투자자가 주식에서 얻을 수 있는 배당 수익을 나타냅니다.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는 기업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부채비율 (Debt to Equity Ratio): 기업의 총 부채를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낮은 부채비율은 재무 안정성을 나타냅니다.